재료 : 영계·대하·전복 3마리씩, 생밤 3톨, 불린 찹쌀 1컵, 불린 녹두 ½컵, 마늘 6쪽, 대추 6개, 수삼 3뿌리
소스재료 : 육수: 육수용 닭(1kg)·북어 1마리씩, 마늘 50g, 생강 15g, 양파 1개, 물 4ℓ, 황기 1뿌리, 인삼 뿌리 적당량
1. 육수용 닭을 끓는 물에 넣었다 꺼내, 깨끗이 씻어 생강과 마늘을 넣어 푹 끓이다가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 체에 거른다.
2. 영계는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핏물을 뺀다.
※갈비뼈 사이사이의 피와 허파를 말끔히 제거해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.
3. 날개 끝 1마디를 가위로 자른다.
※이렇게 해야 먹을 때 불편하지 않다. ‘닭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’는 옛말이 있는데, 이는 날개 쪽 뼈에 콜라겐 성분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피부가 고와지고 예뻐 보이기 때문.
4. ②의 영계 뱃속에 껍질 벗긴 생밤, 대추, 마늘, 수삼을 넣고 꼬챙이로 아물린 뒤 다리를 꼬아 실로 묶어 풀리지 않게 한다.
5. 불린 찹쌀과 불린 녹두는 따로 베주머니에 넣는다.
6. 육수를 끓이다가 ④의 닭과 ⑤의 베주머니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줄여 40분 정도 더 끓인다. 그런 다음 거의 다 익으면 전복과 대하를 넣어 다시 한 번 끓인다. 먹을 때는 구운 소금과 후춧가루를 곁들인다
<출처 : Daum 미즈쿡>